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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

[회고록] 2024년 잘가!

ToasT1ng 2025. 1. 5. 18:49

또 1년이 지나갔다... 시간 너무 빠른거 아니야?!

 

2023년에 이어 2024년도 회고 시간을 가져보려한다.

 

한 해 동안 많은 성장이 있었던 것 같은데... 과연 정말일지..

 

이번에는 KPT (Keep-Problem-Try) 방법을 사용해 회고해보자 한다.

 


KEEP

공부하는 습관 가지기

  • 인프런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. 
  • Kotlin & Spring & Vue.js 숙련도를 쌓았다.
  • 잊지 않기 위해 Github 블로그를 개설하여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두었다.
  • 배운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하고 사람들에게 전파한 덕에 우리 팀의 코드 퀄리티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.
  • 25년도에도 이런 공부 습관이 유지되면 좋을 것 같다.

빈 곳이 많지만 그래도 노력했잖아 한 잔해~

 

안정적인 운영 문화 만들기

  • 테스트 코드 작성 문화를 만들었다.
  • 휴먼 에러율이 비약적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.
  • 작은 PR 규칙 도입으로 코드 리뷰 문화를 발전시켰다. (참고: https://bsnn.tistory.com/129)
  • 이 때문에 깨진 창문 현상이 더 늘어나지 않고 있으며 동료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는 성과를 맛봤다.
  • 아직 할 수 있는 남은 일들이 많다.
  • 25년도에도 더 안정적인 운영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.

전파하는 문화에 기여하기

  • 사내 테크 토크(?)에 참여했다.
  • 지난 회사 이후 1년만의 발표였는데, 간만에 하니 떨리기도 하고 재밌었다.
  • 발표 후 폭풍 질문들이 이어졌다. 아마 얘기하고자 하는 바가 잘 전달된듯 싶다.
  • 25년도에도 전파하는 문화에 더 잘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.

개발 외적인 부분도 챙기기

  •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. 좋은 체력에서 좋은 정신이 나온다는(?) 말은 진짜다!
  • 운전을 배웠다. 이제 어디든 갈 수 있게 됐다. 아직은 한달도 되지 않아 많이 미숙하지만ㅎㅎ 곧 늘겠지
  • 25년도에도 일과 사생활 둘 다 잘 챙기려고 노력하는 개발자가 되도록 해야겠다.

 

 


 

PROBLEM

의사소통 신경쓰기

  • 사람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, 방향성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.
  • 정확하고 신속하게 소통하는 것이 부족했던 것 같다.
  • 느린(?) 피드백을 주는 상대와 소통하는 요령이 아직은 좀 부족하다.

블로그 게시글 작성하기

  • 야심차게 Git 블로그까지 만들었건만... 게시글 작성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다.
  • 심도있게 한 주제를 파고들고, 알게 된 사실에 대해 기술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다. 성장하기에 아주 좋다.
  • 올해는 이 부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.

토이 프로젝트 시도하기 

  • 작년에도 생각했던 부분인데 잘 안됐다.
  • 유명 앱을 따라 만들어본다던가,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할 무언가를 만들어본다던가.
  • 업무랑 연관없는 작은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다른 방식의 성장이 일어날 수 있다.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.

 


 

TRY

의사소통 신경쓰기

  •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책을 최소 2권 이상 읽으려고 한다.
  • 내 시선과 상황을 더 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다. 그래야 의견이 통일되기 쉬워진다.
  • 내가 먼저하면 상대도 자연스럽게 할 것이다.

아마도 위 2개 책을 읽을 것 같다

블로그 게시글 작성하기

  • 한달에 1번 이상 간단한 정리글이라도 포스팅 하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.
  • 야근이 많을땐 이마저도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그래도 꼭 시도해보는 것으로...!

토이 프로젝트 시도하기 

  • 한 해 동안 1개 이상의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.
  • 뭐든 좋으니 흐지부지 끝나지만 않길!

 

 


 

 

한 해동안 좋은 팀에 합류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맛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!

 

새로운 스택도 습득했고 좋은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도 알게 됐다.

 

부족한 점들도 눈에 많이 보이지만 아직 무럭무럭 자라나야할 시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..!

 

좋은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며 2024년도를 보내주려한다.

 

2025년도엔 또 어떤 재밌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..!

 

 

 

Hello 2025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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